안녕하세요.
18개월 개구쟁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입니다..
층간소음민원으로 매트를 알아보던중 그나마 3센치로 두꺼운 것이 있는 곳을 찾아서 시공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실,복도,부엌 이렇게 세곳을 받았어요.
기존에도 알집+퍼즐로 매트를 깔고 살았지만 아무래도 시공이 아니라 빈틈도 좀 있고 해서 완벽차단은 어렵더라구요.
시공을 받고나니 아무래도 빈공간이 없어서 소음이 덜한 것 같고 푹신해서 아기도 잘 놀아요..
가격이 사악한 것 빼고는 만족해요. 기존 매트 쓸때보다 청소도 더 편하고 집이 정돈된 느낌이네요.
아기가 슬슬 움직임이 늘어나서 매트 고민하고 계신분들~ 처음부터 시공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기존 매트도 거실,복도,부엌 다 까느라 몇십만원 들었는데.. 괜히 돈낭비 말고 시공한번 고민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