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층간소음 매트 깔았어요.
예전에 카페에서 추천해주신 베베앙 시공을 했어요.
이사오기 전부터 눈 빠져라 검색하고 찾아보고 다른 곳이랑 비교도 엄청 해봤는데
후기읽어보니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도가 높더라구요.(물론 제 기준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넘 저렴하면 내구성이 걱정이지요)

추천도 많이 해주셔서 사실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코로나에 뛰지도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워서 바로 시공 신청 드렸어요. 이사온지 이틀만에 연락이 왔거든요.. ㅠㅠ

시공 신청 주말이었는데 월요일에 바로 상담 전화오고
일사천리로 진행, 화요일 오후에 기사님이 와주셨어요.

시공 시간이 4시간이라길래
매트 까는데 왜 그렇게 걸리나 했는데
하나하나 맞추고 빼서 다시 자르고
정말 정확히 해주시더라구요.
딱 맞게 들어갈 땐 좀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주방은 고민하다가 음식 흘리고 닦는 문제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었는데
조만간 다시 시공하지 싶어요.
전체 까는게 확실히 이쁘긴 해요.
색상도 마블화이트라
폭신한데 대리석 느낌에
오늘 등 까지 교체하니 새집 같아요.
오래도록 잘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재로서는 너무 만족해요.
감사합니다.
두발로 쿵쿵은 아녀도
한발로 콩콩으로 편하게 다니게 되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2년~ 3년 후에도 오래도록 만족스럽길 기대합니다..!
조심해서 아끼며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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