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은 모던스마블화이트 2.5cm
안방은 놀이방으로 꾸미려고,
팡키즈 라이트퍼플+아이보리 2.5cm 시공했어요^^

푹신푹신~ 아이랑 맘껏 놀아주고 있습니다ㅎ

청소는 무선청소기, 물걸레청소기 편히 돌리고 있어요~
첫 시공때 모던스 제품은 크게 냄새 안 났고,
팡키즈는 좀 있었는데 이틀 지나니 거의 빠졌구요.

걸어보니 모던스는 좀 더 푹신하니 감기는 느낌인데,
팡키즈는 바닥이랑 약간 떠 있는?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퍼즐 이음새 부분이 꼭 안 맞는게
신랑은 눈에 좀 거슬린다해서,
누군가 발로 꼭꼭 밟고 다니면 맞춰진다
블로그 남겼길래... 열심히 자근자근 밟는데~
걸어다니면서 한 쪽 이음새 밟고 지나가게 되면
그 쪽 다시 쑥 들어가고, 반대쪽 올라와 있고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음새 단차는 포기했습니다ㅎ

모던스 제품 시간 지나면 필름지 일어나거나
인쇄가 벗겨질 수 있다고 해서 주저했는데...
걸으면서 이음새 부분이 발에 자꾸 걸리고
서로 마찰 되는게 느껴지면서
이러다 금방 필름 다 일어나겠구나...싶은게
무슨 방안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례가 많아서 회사측에도 인지하고 계신 것 같은데
왜 대책마련이나 상품개선을 안하시는지...
하고 있는 거 겠죠?
다른 후기보니까 고객과실로 넘기려는 것 같기도 하던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낌새가 보여 걱정이네요.
어떤 타사 층간소음 매트 시공 자료를 봤는데
이음새 부분을 특수 테이프로 다 붙이던데~
그런 식으로 라도 개선되면 좋겠네요.

아이가 책 꺼내다가 모서리로 콕 찍었는데 복구가 안돼서 맴찢ㅜㅜ
책 높이 올려 혼자 못 꺼내게 하고 조심해야겠어요ㅋㅋ

인테리어 요소로는 패턴, 색감 만족스럽고 예쁘구요~
모던스 이음새, 필름지 박리만 빼면 현재까지는 좋아요^^

+추가)
요미요미(과일주스)를 애가 흘려서,
바로 마른걸레로 닦고 물티슈로 닦았는데,
좀 덜 닦인 데가 있었는지 물들었네요...ㄷㄷㄷ